북 book 리뷰 review (4) 썸네일형 리스트형 김미경의 리부트.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헤쳐나가는 나만의 방법 리부트(reboot) - 부팅, 캐릭터는 그대로 유지하고 스토리를 다시 꾸미는 것 코로나 19 가 발생하면서 사람들과의 만남이 끊기고 나는 제대로 방구석 집순이가 되었다. 무엇을 해보려고 해도 사람이 모이는 곳이라면 모두 연기, 휴관이 되었고 온라인 모임에서는 사람들의 열정도 잘 보이지 않았다. 또 내가 일하는 곳은 코로나 19에 크게 타격을 입지 않아 세상의 변화가 크게 느껴지진 않았던 것 같다. 그저 코로나 19 때문에 타격을 입은 업계들에게 안타까움만 느낀 정도였다. 그래서 2020년 상반기는 열심히 살지 않아도 되는 잠깐의 휴식시간 같았다. 나와 같이 모든 것이 잠시 멈춘 것 같았다. 하지만 김미경 강사님 책을 읽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가 열린 것에 너무 놀라 입을 다물 수가 없었다. 내가 방구석에.. 기록의 쓸모 - 이승희 기록과 글은 조금 다르다고 생각한다. 글은 다듬어지고 정식적이라면 기록은 조금 더 사실, 현장감이 느껴진달까. 그동안 글쓰기에 관심이 많다 보니 ‘정식적인 글’에 대해서는 찬양하는 면이 있었는데. 기록에 대해서는 다소 등한시 했었다. 물론 업무적으로 기록은 매우 중요해서 병적으로 기록할 정도다. 하지만 현실생활 속에서는 좀 달랐다. 즐겁고 유익한 시간에 기록하는 것에 치중해버려 오롯이 그 상황을 즐기지 못해 버릴 것 같아서였다. 심지어 가끔은 다이어리에 소소하게 뭘 먹었네 친구를 만났네 라는 정말 ‘기록’ 그것을 하는 친구들이 참 무의미한 짓을 하고 있다고 여겼던 적도 있다. . 그런데 이승희 작가님의 책을 읽고 내가 기록의 가치를 너무도 무시했구나 라는 반성을 하게 되었다. 나는 기억력이 별로 좋지 않.. 부의 인문학 - 브라운스톤(우석) 느낀점 그 동안의 경제 관련한 책들은 아무리 쉽게 설명한다 해도 경제 교과서처럼 다소 멀게 느껴졌었다. 또 예전엔 경제용어나 이론들에 관해 관심을 가졌다면 부의 인문학은 큰 흐름을 이해하도록 해주어서 나뭇잎을 보다가 숲을 보게 된 기분이었다. 경제 원리를 인간의 본성과 연결시키는 부분에서 가장 큰 인상을 받았다. 인간의 본능을 파악하면 시장의 흐름도 빠르게 읽을 수 있다는 것. 과거의 경제학자들의 논리나 이론이 먼저고 그에 대한 경제현상은 결과라는 착각을 하고 있었는데.. 반대로 인간의 본능이야말로 경제현상들의 원인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. 다소 신선한 시각이어서 재밌었다. 단순하게 재미만 있다면 신뢰는 안 갔을텐데 학자들의 이론들을 적절하게 잘 적용하여 피부에 와닿았다. 그 동안에는 투자=손실이라는 인식.. 구글 애드센스로 돈벌기(블로그,유튜브) 나도 가능할까? (책리뷰) 글쓰는 것을 좋아해서 자연스레 블로그 운영에 대해서도 관심이 생겼고 그러다가 이 책을 알게 되었다. 평소 수익형 블로그의 수두룩한 광고들을 싫어했던 터라 처음 읽을때는 ‘상업적이고 단순한 글쓰기가 아닐까’ 라는 생각도 들었다. 하지만 요즘처럼 정보가 돈이 되는 시대에선 수익형 블로그 운영에 대해 열린마인드로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. (읽다보니 나도 실제로 광고수입 한번 받아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고 ㅎㅎ) 이 책의 목차를 살펴보면 1부 애드센스편 2부 블로그편 -1장 구글 애드센스 수익형 블로그를 시작하다. -2장 수익 극대화를 위한 포스팅 노하우 -3장 애드센스 수익률을 높이는 상위 1% 노하우 -4장 깨알꼼수를 활용한 수익 극대화 방법 -5장 저품질 블로그에 대해 3부 유튜브편 -1장 .. 이전 1 다음